강말금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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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979년 1월 3일 생으로 올해 43살이다. 본명은 강수 혜이며 부산 출신이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조금 늦깎이 데뷔를 했는데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던 편이다. 대학 졸업 후에 6년간 무역회사에서 재직했고 서른 살에 극단에 들어갔다고 한다.

아직 미혼이며 결혼경력은 없다. 비혼 주의는 아니라고 한다.

작품 활동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을 했고 TV나 영화 쪽에서 크고 작은 단역과 조연을 했다. 데뷔는 2007년 연극무대 "꼬매니아"이다.

2020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에서 이찬실 역을 잘 소화해내며 인지도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단역 조연 주연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 출연 중이며 최근 유명작으로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혜빈 홍 씨 역할을 맡았고 현재는 군 검사 도베르만에서 도수경 역할로 출연 중이다.

 

여담

 

 

연극무대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배우라서 연기력 논란이 딱히 있는 배우가 아니긴 한데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맡은 혜빈 홍 씨 역할은 사극톤이 조금 어색했다는 평가도 있다.

예명인 강말금이라는 이름은 대학교 재학 당시 과에서 시를 제일 잘 쓰던 친구가 필명으로 쓰던 것인데 예명을 좀 촌스럽게 쓰면 더욱 뜨지 않을까 싶어서 단돈 500원에 샀다고 한다.

이름에 받침이 모두 들어가다 보니 포스터에 이름이 적힐 때 꽉 차게 느껴졌으면 했고 본명보다 강한 이름을 갖고 싶었다고 한다.

 

실제로 배우 본인에게 이름이 어울린다는 평이 많고 본인도 만족해하는 것 같다.